고막 터진 환자 많아 의사 말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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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터진 환자 많아 의사 말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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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역 폭발 당시 굉음으로 많은 주민이 청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외상과 달리 상처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데다 의료장비와 시설이 부족해 환자들은 치료에서 뒷순위로 밀려나고 있다.

단둥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는 북한의 金모씨는 30일 기자를 만나 "용천 사고 당시의 엄청난 폭발음으로 많은 주민의 고막이 터졌다"고 밝혔다. 金씨는 지난달 27일 평양을 떠나 용천.신의주를 거쳐 단둥에 왔다.

金씨는 "용천에서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도 말을 못 알아듣고 지나치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신의주 인민병원에는 중환자로 꽉 차 귀가 먼 사람들은 치료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용천을 다녀온 세계식량계획(WFP) 베이징(北京)사무소 제럴드 버크(47)대변인도 "폭발음으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어린이가 상당수"라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연맹 베이징 대표부 관계자도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용천 지역에서 고막이 터진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용천돕기운동본부의 이봄철 부장은 "북측 재해대책위원회가 보청기 등 청력장애 환자들을 위한 물품을 요청해 왔다"면서 "최대한 빨리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자료]
2004-05-03 10: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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